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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도수물리치료

발목관절의 구조와 움직임, 제대로 이해하기

by genie1004 2026. 7. 21.

2) 발목관절(정강목말관절) Ankel Joint(Tibiotalar Joint) : 발목관절에는 발목굽힘과 발등굽힘이 일어난다. 가쪽복사는 안쪽 복사보다 먼쪽과 뒤쪽으로 더 길어서 운동축이 수평면에서 약 6도 정도 그리고 이마면에서 약 10도 정도 벗어나 있다. 이러한 돌림축의 경사 때문에 발등굽힘을 할 때는 목말뼈는 벌림을 하여 약간 가쪽번짐이 일어나고(엎침) 발바닥쪽굽힘을 할 때는 목말뼈가 모음을 하여 약간 안쪽번짐이 일어난다(뒤침). 발목관절의 중립위치는 발과 종아리의 각도가 90도인 자세이고 이 자세에서 발목관절은 15~25도의 발등굽힘과 40~55도의 발바닥쪽굽힘이 일어난다.

체중을 지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바닥쪽굽힘을 하는 동안 목말뼈는 뒤쪽으로 구르면서 앞쪽으로 미끄러진다. 목말뼈의 앞쪽 병진 운동으로 인해 관절주머니의 앞쪽과 앞목말종아리인대가 신장되고 곁인대의 일부도 팽팽해진다. 발등굽힘하면 목말뼈는 종아리뼈에 대해 앞쪽으로 굴림을 하면서 뒤쪽으로 미끄러진다. 최대로 발등굽힘을 하면 관절주머니의 뒷부분과 아킬레스 힘줄이 최대로 신장이 되고 목말뼈의 뒤쪽 병진운동에 의해 곁인대의 일부도 팽팽해진다.

이 관절의 잠김위치는 최대 발등굽힘이고 열린 위치는 최대 가쪽번짐과 최대 안쪽번짐의 중간 위치인 10도 발바닥쪽굽힘이다. 관절주머니 패턴은 발등굽힘보다 발바닥쪽굽힘이 더 제한된다. 가쪽발목의 삠 이후에 발목의 완전한 발등굽힘이 흔히 제한되고 이러한 경우 목발뼈와 발의 뒤쪽방향의 병진운동을 적용한 치료적 접근이 유용하다.

 

3) 목말밑(목말발꿈치)관절 Subtalar(talocalcaneal) Joint : 목말밑관절은 세 개의 자유도를 가지고 있으며 운동축은 수평면에서 앞쪽으로 42도 정도 기울어져 있고 시상면에서 안쪽으로 16도 정도 기울어져 있다. 기울어진 돌림축을 중심으로 엎침과 뒤침이 3쌍의 관절면사이에서 활주와 돌림에 의해 일어난다. 또한 엎침과 뒤침의 3가지 요소 중 안쪽번짐과 가쪽번짐 그리고 벌림과 모음이 운동의 호를 그리며 명확하게 일어난다. 안쪽번짐의 가동범위는 22도 정도로 가쪽번짐의 약 2배 정도인데 이는 가쪽복사가 좀 더 먼쪽으로 뻗어 있고 세모인대가 두꺼워 가쪽번짐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관절의 잠김위치는 안쪽번짐이다. 발이 지지면에 닿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닫힌 사슬운동에서 이 관절은 종아리와 발의 회전력을 감소시켜 발의 안쪽과 가쪽으로의 과도한 회전을 제한한다. 목말뼈에는 근육이 부착되지 않아 삠이나 골절 등으로 이 관절 부위가 손상되면 흔히 저가동성이 동반된다. 엉덩관절의 안쪽돌림은 발꿈치뼈의 밖굽이(valgus)를 야기하고 가쪽돌림은 발꿈치뼈의 안굽이(varus)가 야기된다.

 

4) 가로발목뼈관절(목말발배관절과 발꿈치입방관절) Transverse Tarsal Joint(Talonavicular and Calcaneocuboidal Joint) : 가로발목뼈관절에서는 엎침과 뒤침이 일어나고 이는 체중부하를 하는 동안 다양한 지형표면에 발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발 전체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엎침과 뒤침의 위치를 조절하기 위해 목말밑관절과 협력적으로 가능하고 발 전체에서 일어나는 엎침과 뒤침의 대부분은 이 두 관절에서 야기된다. 가로발목뼈관절의 안쪽을 구성하는 목말발배관절은 발뒤부에 대한 발중간부위 비틀림, 즉 안쪽번짐과 가쪽번짐을 일으켜 발의 안쪽기둥에 실질적인 가동성을 제공한다. 발의 생리적 운동 동안 목말발배관절에서 발배뼈는 발 앞부분의 운동과 같은 방향으로 미끄러진다. 열린사슬운동 수행 시 엎침 동안 발배뼈는 등쪽 및 가쪽으로 활주하고(벌림 및 가쪽번짐), 안쪽 세로발활은 편평해지며 뒤침 동안 발배뼈는 바닥쪽 및 안쪽으로 미끄러진다(모음 및 안쪽번짐).

 

5) 먼쪽발목뼈사이관절(Distal Intertarsal Joint) : 먼쪽발목뼈사이관절에서는 관절면 사이에는 작은 활주와 약간의 돌림에 의해 움직임이 일어나 가로발목뼈관절의 발중간부 엎침과 뒤침을 보조한다. 이 관절은 발의 가로활을 구성하여 발의 안정성에 기여한다.

 

6) 발목발허리관절(Tarsometatarsal Joint) : 발목발허리관절에서는 발등굽힘과 발바닥쪽굽힘 그리고 안쪽번짐과 가쪽번짐이 일어난다. 발허리뼈가 발등굽힘을 할 때 첫번째 열에서 두번째 열을 중심으로 안쪽번짐이 일어나고 세번째 열 이후 가쪽 열에서는 가쪽번짐이 일어나 발은 지지면에 닿기 위해 납작해진다. 발허리뼈가 발바닥쪽굽힘을 할 때 첫번째 열에서 가쪽번짐이 일어나고 세번째 열 이후 가쪽 열에서는 안쪽번짐이 일어나 발은 지지면에 맞게 하기 위해 등고선이 올라간다. 이러한 움직임은 발이 울퉁불퉁한 면에 적응하는데 중요하다.

 

7) 발허리뼈사이관절(Intermetatarsal Joint) : 발허리뼈사이관절의 움직임은 적은 활주 정도가 나타나고 발목발허리관절의 유연성을 증가시킨다.

 

8) 발허리발가락관절(Metatarsophalangeal Joint) : 밟허리발가락관절에서의 움직임은 2도의 자유도에서 일어난다. 시상면에서 굽힘과 폄이 일어나고 수평면 내에서 두번째 발가락을 기준으로 발가락의 벌림과 모음이 일어난다. 발가락은 수동적으로 약 65도의 폄과 30~40도의 굽힘이 일어나고 엄지발가락은 약 85도의 폄이 일어난다.

 

9) 발가락뼈사이관절(Interphalangeal Joint) : 발가락뼈사이관절에서는 굽힘과 폄이 일어난다. 발가락 굽힘근육과 발바닥인대에서의 수동장력으로 인해 이 관절에서는 굽힘이 폄보다 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일어난다. 또한 몸쪽발가락뼈사이관절이 먼쪽발가락뼈사이관절보다 운동이 더 크게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