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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도수물리치료

팔꿈치 관절의 구조와 기능 해부학

by genie1004 2026. 6. 7.

(2) 위팔노관절(Humeroradial Joint) : 위팔노관절은 경첩중쇠(hinge-pivot) 관절로써 팔꿈치의 가쪽에 위치하며 위팔뼈의 먼쪽 끝에 있는 원형의 작은머리(ca-pitulum)로 관절면은 볼록한 형태이다. 오목한 상대뼈는 노뼈의 몸쪽 말단에 위치한 노뼈머리이다. 이 관절에서는 굽힘과 폄, 엎침과 뒤침이 나타난다. 팔굽관절의 굽힘과 폄시 오목한 노뼈머리가 뼈의 움직임과 같은 방향으로 활주가 일어나는데, 팔굽관절 굽힘할 때는 오목한 노뼈머리가 앞쪽으로 활주가 일어나고, 폄할 때는 뒤쪽으로 활주가 일어난다. 아래팔의 엎침과 뒤침 때는 작은머리 위에서 노뼈머리가 돌림운동을 한다.

 

(3) 몸쪽노자관절(Proximal Radioulnar Joint) : 몸쪽노자관절은 팔굽관절의 관절주머니 안에 위치하지만, 구분되는 관절면을 가지고 있으며 일축(Uni-axial)의 중쇠관절로 아래팔의 엎침과 뒤침 운동을 같이 만드는 기능을 한다. 또한 노뼈머리의 볼록한 테두리와 자뼈의 오목한 노뼈패임이 관절을 이루고 있고, 머리띠인대에 의해 지지된다. 이 인대는 노뼈머리의 테두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자뼈에 대하여 노뼈머리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주된 동작은 손의 엎침과 뒤침이다. 관절운동형상학적 특징은 아래팔이 엎침과 뒤침 동작을 할 때, 노뼈머리의 볼록한 테두리는 뼈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 엎침 운동 시 노뼈머리가 노뼈패임 위에서 등쪽 방향으로 활주운동이 일어나고, 뒤침 운동 시 바닥쪽 방향으로 활주운동이 일어난다. 머리띠인대 안에서 활주운동이, 작은머리 위에서 몸쪽면의 돌림운동이 일어난다.

 

(4) 먼쪽노자관절(Disital Radioulnar Joint) : 먼쪽노자관절은 노뼈와 자뼈의 먼쪽 말단에 의해 형성된 해부학적으로 독립된 관절이다. 노뼈 먼쪽의 오목한 자뼈패임과 볼록한 자뼈머리가 관절을 이루고 있다. 몸쪽노자관절과 함께 엎침과 뒤침운동이 일어난다. 관절운동형상학적 특징은 아래팔의 돌림운동이 일어날 때, 오목한 노뼈의 생리학적인 운동이 활주운동이 뼈의 움직임과 같은 방향으로 일어난다. 얼침과 함께 손바닥쪽 방향으로 활주운동이, 뒤침과 함께 등쪽 방향으로 활주운동이 일어난다.

 

2) 물렁조직(Soft Tissue)

(1) 팔꿈치의 관절주머니(Capsule) : 팔꿈치의 관절주머니는 위팔자관절, 위팔노관절, 그리고 몸쪽노자관절을 둘러싸고 있다. 이런 관절들을 에워싸고 있는 관절주머니는 얇아 앞쪽에 섬유성 조직의 빗끈(oblique cord)에 의해 강화된다. 윤활막(synovial membrane)은 관절주머니의 속면에 놓여 있다. 팔꿈치의 관절주머니는 곁인대들에 의해 강화된다. 이러한 인대들은 팔꿈치에 안정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성분들이다. 몸쪽노자관절, 위팔자관절, 그리고 위팔노관절 모두 하나의 관절주머니 안에 놓여 있다. 이러한 관절주머니 안에서 노뼈머리는 섬유뼈고리(fibro-osseous ring)에 의해 자뼈에 고정된다. 이러한 고리는 자뼈의 노패임과 머리띠인대에 의해 형성되며 일부는 자뼈의 노패임에 의해 형성된다.

 

(2) 인대(Ligament) : 팔꿈치의 인대들은 팔꿈치에 안정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안쪽곁인대(medial collateral ligament)는 앞섬유, 뒤섬유와 가로섬유 다발들로 구성되어 있다. 앞섬유는 안쪽곁인대 중 가장 강하고 뻣뻣하다. 이 섬유들 자체만으로도 밖굽이 힘에 대한 가장 확실한 저항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앞섬유들은 안쪽위관절융기의 앞쪽부분에서 시작하여 자뼈의 갈고리돌기(coroniod process) 안쪽부분에 부착된다. 앞섬유들은 전체 가동범위에 걸쳐 관절의 안정성에 기여하게 된다. 안쪽곁인대의 뒤섬유들은 뒤안쪽 관절주머니를 강화시킨다. 뒤섬유들은 안쪽위관절융기의 뒤쪽부분에서 시작하여 팔꿈치머리돌기의 안쪽모서리에 부착된다. 뒤섬유들은 팔꿈치 폄의 끝범위에서 팽팽해지며 밖굽이 힘에 저항한다. 가로섬유들은 자뼈의 팔꿈치머리돌기에서 갈고리돌기까지 뻗어 있는 섬유이다. 이 섬유들은 같은 뼈에서 시작하여 정지하기 때문에 뚜렷한 관절의 안정성을 제공해주지는 못한다. 안쪽곁인대는 팔꿈치가 완전히 폄되어 있을 때 과도한 밖굽이를 당하게 된다면 실제 손상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팔과 손을 과신장시킨 상태로 넘어질 때 흔히 발생한다. 심각한 밖굽이를 만들어내는 힘은 자신경의 손상이나 엎침 근육이자 손목의 굽힘근육들의 몸쪽 부착부위에 대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관절이 과도하게 과다폄 된다면 관절주머니 앞 또한 손상될 수 있다. 안쪽곁인대는 야구공 던지기와 배구공 때리기와 같은 비체중부하 활동시 팔꿈치에서 반복적으로 만들어지는 밖굽이 힘에 의해 손상이 쉽게 일어날 수도 있다. 골프 및 던지기와 같은 동작은 안쪽곁인대에 강한 스트레스 자극을 준다. 이 인대는 앞, 뒤, 가로의 서로 다른 섬유다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구성섬유는 각각 다른 팔굽관절각도에서 팽팽해지며 팔굽관절의 밖굽이 스트레스를 안쪽에서 지지해주고 팔굽관절 폄의 끝부분에서 동작을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