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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도수물리치료

팔꿈치 관절을 움직이는 근육들의 기능과 역할

by genie1004 2026. 6. 9.

(5) 근육(Muscle)
1. 팔꿈치 굽힘근(Elbow Flexors)
팔굽관절 굽힘근육들은 위팔두갈래근, 위팔근, 위팔노근, 원엎침근이 일차적으로 적용한다. 이 근육들은 팔꿈치에 있는 안-가쪽돌림축의 앞쪽으로 지나가는 힘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팔꿈치의 굽힘 작용을 할 수 있다. 위팔두갈래근(biceps brachii)은 어깨뼈에 몸쪽 부착부위를 갖고 노뼈거친면(radial tuberosity)에 먼쪽 부착부위를 갖는다. 이차적인 먼쪽 부착부위는 섬유띠(fibrous lacertus)라 알려진 널힘줄판(aponeu-rotic sheet)을 통해 아래팔의 깊은 근막과 연결된다. 위팔두갈래근은 어깨와 팔굽, 노자관절의 세 관절에 관여하며 어깨관절에 작용은 움직일 때 어깨관절 앞면에 안정성을 보조하여 위팔뼈머리가 관절오목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역할을 제외하면 미미하다. 뒤침 상태에서 팔굽관절 굽힘에는 강하게 작용한다. 엎침 상태에서는 노뼈가 회전하여 발생하는 근육의 당김으로 인하여 기능이 약해진다. 위팔근(brachialis)은 위팔두갈래근의 깊은 쪽에 놓여 있으며, 위팔뼈의 앞쪽에 몸쪽 부착부위를 갖고 자뼈의 가장 몸쪽에 먼쪽 부착부위를 갖는다. 위팔근은 팔꿈치를 가로지르는 근육들 중 가장 큰 힘을 발생시킬 수 있다. 엎침과 뒤침에 상관없이 다른 굽힘 근육들과 함께 작용한다. 위팔노근(brachioradialis)은 팔꿈치를 가로지르는 근육들 중 가장 길며, 몸쪽으로는 위팔뼈의 가쪽위관절융기 위능선에 부착되고 먼쪽으로는 노뼈의 붓돌기 근처에 부착된다. 위팔노근이 최대로 짧아지면 완전한 팔꿈치 굽힘과 중립위치로의 아래팔 돌림운동을 유발한다. 위팔노근은 중립위치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굽힘을 하며 아래팔의 뒤침 상태에서 굽힘 시 엎침이 동시에 일어나게 되고 엎침 상태에서 굽힘을 할 때는 뒤침이 일어나게 된다.

2. 팔꿈치 폄근(Elbow Extensors)
팔꿈치 폄근육은 위팔세갈래근과 팔꿈치근이다. 위팔세갈래근은 온힘줄을 형성하여 자뼈의 팔꿈치머리돌기에 부착한다. 위팔세갈래근(triceps brachii)은 긴갈래, 가쪽갈래, 그리고 안쪽갈래를 갖고 있다. 긴갈래는 어깨뼈의 오목아래결절에 몸쪽 부착부위를 갖기 때문에 어깨를 폄시키고 모음시킬 수 있다. 긴갈래는 팔꿈치의 다른 어떤 근육들보다도 더 큰 용적을 갖고 있다. 위팔세갈래근의 가쪽갈래와 안쪽갈래는 위팔뼈에 몸쪽 부착부위를 갖고, 위팔뼈의 양 옆면과 노신경고랑을 따라 부착된다. 이 근육은 팔굽혀기를 할 때 강한 폄근육으로 작용한다. 위팔을 포함한 밀기운동시 손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하고 긴갈래는 어깨관절의 중요한 폄근육으로 작용한다. 팔꿈치근(anconeus)은 팔꿈치의 뒷면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작은 근육이다. 이 근육은 위팔뼈의 가쪽위관절융기와 몸쪽자뼈의 뒷면 사이에 위치된다. 위팔세갈래근과 비교할 때 팔꿈치근은 비교적 작은 가로단면적과 작은 모멘트 팔을 갖고 있다. 팔꿈치근이 팔꿈치 폄 토크를 크게 생산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위팔자관절에 대한 중요한 세로방향의 안정성과 안-가쪽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정성은 폄 활동들뿐만 아니라 능동적인 엎침과 뒤침 동안에도 이득이 된다.

3. 뒤침근(Supinator)
뒤침근(supinator)은 폄상태에서 뒤침할 때 작용한다. 공을 던지기 전에 팔굽이 폄되었을 때 뒤침근이 작용한다. 뒤침근이 단독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팔을 굽힘할 때 뒤침을 도와주는 위팔두갈래근의 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팔굽 폄을 유지해야 한다. 엎침된 위치에서, 뒤침근은 꼬인 상태로 노뼈를 따라 길어지기 때문에 아래팔을 뒤침시킬 수 있는 좋은 위치에 놓이게 된다. 뒤침근은 위팔뼈에 최소의 부착 부위만을 갖고 있으며 굽힘이나 폄 토크를 생산하기 위한 팔꿈치의 안-가축에 아주 가깝게 놓여 있다. 뒤침근은 아래팔의 어떤 뒤침 동작에도 관여하는 부동의 아래팔 뒤침 근육이다. 뒤침근은 동작의 속도나 파워 또는 팔꿈치의 각도에 관계없이, 아래팔의 뒤침동안 확실한 근전도의 활성을 발생시킨다. 또 다른 일차적인 뒤침근육인 위팔두갈래근은 특히 팔꿈치 굽힘과 관계된 높은 파워의 뒤침 활동 동안에 동원된다. 뒤침을 제한하는 구조들은 원엎침근, 네모엎침근, 세모섬유연골복합체(TFCC), 특히 먼쪽 노자관절에 있는 바닥쪽 주머니인대와 뼈사이막이 관여한다.

4. 엎침근(Pronator)
엎침 근육들은 네모엎침근과 원엎침근이 있다. 노쪽손목굽힘근과 긴손바닥근은 이차적인 엎침근육들로써 위팔뼈의 안쪽융기에 부착한다. 원엎침근(pronator teres)은 위팔갈래(humeral head)와 자갈래(ulnar head)를 갖고 있다. 정중신경은 이 두 갈래 사이를 통과하기 때문에 신경압박을 받을 수 있는 위치가 된다. 원엎침근은 일차적인 아래팔의 엎침 근육이면서 팔꿈치 굽힘 근육으로써의 기능도 수행한다. 원엎침근은 오른손으로 꽉 조인 나사를 풀려고 시도하거나 야구공을 던지는 것과 같이 높은 파워를 요구하는 엎침 활동 시에 가장 큰 근전도 활성을 보인다. 세갈래근은 원엎침근에 대한 중요한 협동근으로써, 팔꿈치를 굽힘시키려는 원엎침근의 역할을 중화시키는데 작용한다. 팔꿈치 몸쪽에서 정중신경이 손상되면 모든 엎침근육은 마비가 되어 능동적인 엎침이 상실된다. 네모엎침근(pronator quadratus)은 아래팔 앞면의 먼쪽 끝부분에 위치하며, 손목의 모든 굽힘근육과 손가락의 외재성 굽힘근육의 깊은 쪽에 놓여 있다. 몸쪽에서 먼쪽까지를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네모엎침근의 섬유 방향은 약간 사선을 향하고 있다. 네모엎침근은 팔꿈치 굽힘의 양이나 파워의 정도에 관계없이, 모든 엎침 움직임에 연루되는 가장 능동적이고 항상 사용되는 엎침 근육이다. 엎침을 제한하는 구조들은 위팔두갈래근이나 뒤침근육, 세모섬유연골복합체(TFCC), 먼쪽노자관절에 있는 등쪽 관절주머니인대가 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