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팔노관절압박(Humeroradial Joint Compression)
· 적응증(Indication) : 팔굽관절 아탈구(pulled elbow)를 감소시키기 위해 시도한다.
· 자세(Position) : 환자는 앉은 자세 또는 누운 자세로 한다. 누워서 치료한다면 안정화시키는 손은 테이블에 지지된 팔꿈치 밑에 두고 치료사의 엄지두덩을 환자의 엄지두덩 위에 놓아 고정시킨다.
· 고정(Fixation) : 한손으로 팔꿈치를 고정시킨다.
· 가동기법(Mobilization) : 환자의 손목을 폄하면서 엄지두덩을 밀고 아래팔을 지지하면서 노뼈의 긴축에 따라 압박한다.
· 주의사항(Comments) : 급성 부분탈구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빠른 속도로 트러스트(trust)를 적용한다.
몸쪽노자관절 손등쪽 활주/손바닥쪽 활주(Proximal Radioulnar Joint Dorsal/Volar Glide)
· 적응증(Indication) : 엎침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손등쪽 활주와 뒤침을 증가시키는 손바닥쪽 활주를 적용한다.
· 자세(Position) : 환자는 팔꿈치 및 아래팔을 이완자세 굽힘 70도, 뒤침 35도로 하여 앉은 자세를 취한다. 활주를 적용하기 전에 엎침 또는 뒤침의 제한된 범위까지 아래팔을 위치시켜서 진행한다. 치료사는 아래팔의 손등쪽과 손바닥쪽을 결정하고 아래팔의 안쪽에 한손으로 자뼈를 고정한다. 다른 손은 손가락과 손바닥으로 노뼈머리를 감싼다.
· 고정(Fixaton) : 몸쪽자뼈를 안정화시킨다.
· 가동 기법(Mobilization) : 손바닥으로 밀거나 손가락으로 잡아당겨서 손바닥 또는 손등쪽으로 힘을 가한다.
먼쪽노자관절의 손등쪽 활주/손바닥쪽 활주(Distal Radioulnar Joint Dorsal/Volar Glide)
· 적응증(Indication) : 뒤침을 증가시키기 위해 손등쪽 활주와 엎침을 증가시키기 위해 손바닥쪽 활주를 적용한다.
· 자세(Position) : 안정자세는 아래팔 10도 뒤침된 자세에서 치료테이블에 아래팔을 놓고 안정자세에서 시작하여 엎침 또는 뒤침 끝범위까지 진행한다.
· 고정(Fixation) : 먼쪽자뼈를 고정한다.
· 가동기법(Mobilization) : 뒤침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먼쪽노뼈를 손등쪽으로 활주시키고 엎침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자뼈와 평행하게 손바닥쪽으로 활주를 시킨다.
제 6장. 손목과 손 복합체의 정형도수물리치료
손목과 손 관절은 많은 벽돌이 함께 움직이는 것과 같은 형상으로 여러 관절이 조화를 이루며 복합적으로 움직이는 구조이다. 정교한 움직임을 위한 안정성과 가동성이 모두 요구되며 복합적 움직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장에서는 손과 손목의 해부학적 특징과 생체역학적 움직임에 대하여 먼저 소개하고, 관련 주요 질환 및 임상적인 검사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내용을 숙지한 후 손과 손목관절의 관절가동기법을 설명한다면 관절가동기법의 적용 원리 및 활용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이다. 이 장의 마지막에는 임상사례를 소개함으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1. 해부학적 특징
1) 관절(Joint)
(1) 노손목관절(Radiocarpal Joint) : 노손목관절은 노뼈와 몸쪽 손목뼈 사이의 관절이다. 오목한 노뼈가 볼록한 손배뼈와 반달뼈와 관절하는 타원관절의 형태이다. 자뼈는 세모섬유연골복합체(triangular fibrocartilage complex, TFCC)와 결합하여 세모뼈와 관절을 이룬다.
(2) 손목뼈중간관절(Midcarpal Joint) : 손목뼈는 두 줄로 이루어져 있는데 몸쪽열은 손배뼈, 반달뼈, 세모뼈, 콩알뼈이며, 먼쪽열은 큰마름뼈, 작은마름뼈, 알머리뼈, 갈고리뼈로 구성된다. 이 손목뼈들의 몸쪽과 먼쪽 열 사이의 관절을 손목뼈중간관절이라 한다. 볼록한 알머리뼈와 갈고리뼈는 오목한 손배뼈, 반달뼈, 세모뼈의 먼쪽면상에서 활주한다. 오목한 큰마름뼈와 작은마름뼈는 볼록한 손배뼈의 면쪽면상에서 활주한다. 콩알뼈의 기능은 자쪽손목굽힘근힘줄(flexor carpiulnaris tendon)에 대해서 종자뼈(seasamoid bone) 역할을 한다.
(3) 손목뼈사이관절(intercarpal joint) : 각각의 손목뼈 사이의 모든 관절을 손목뼈사이관절(intercarpal joint)이라 한다. 평면관절이고, 손의 가로활을 형성한다.
(4) 손목손허리관절(Carpometacarpal Joint, CMC) : 손목손허리관절은 손허리뼈의 몸쪽끝과 손목뼈의 먼쪽열 사이의 관절이다. 엄지를 제외한 두 번째에서 다섯 번째 손목손허리관절은 평면관절로 비슷한 형태를 지닌다. 엄지는 안장형 관절로 독특한 구조를 가진다.
- 두 번째에서 다섯 번째 손목손허리관절 : 작은마름뼈는 두 번째 손허리뼈와 관절하고, 알머리뼈는 세 번째 손허리뼈와 관절하고, 갈고리뼈는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손허리뼈와 관절한다.
- 엄지의 손목손허리관절
· 엄지의 손목손허리관절은 큰마름뼈와 첫째 손허리뼈바닥 사이에 있으며, 안장형(saddle-shape)이고 2도의 자유도를 가진다. 관절주머니가 느슨하여 넓은 관절가동범위를 가질 수 있다.
· 굽힘-폄은 이마면에서 일어나며, 오목한 손허리뼈의 관절면이 볼록한 큰마름뼈의 관절면에서 활주한다. 따라서 뼈와 같은 방향으로 활주한다.
· 벌림-모음은 시상면상에서 일어나며, 볼록한 손허리뼈의 관절면이 오목한 큰마름뼈의 관절면에서 활주한다. 따라서 뼈의 운동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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