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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도수물리치료

어깨 오목테두리 손상과 충돌증후군의 이해

by genie1004 2026. 5. 27.

2) 오목테두리 손상(Injury of Glenoid Labrum) : 오목테두리 파열은 손상 위치에 따라 관절 테두리 위쪽에서 발생되는 상해를 SLAP(superior Labrum Anterior to Posterior) 병변이라 하고 중앙부위보다 아래에서 찢어지는 것을 Bankart 병변이라 한다. 오목테두리의 손상은 종종 어깨 탈구와 같은 다른 손상과 함께 발생된다. SLAP 병변은 1985년 Andrews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는데, 위쪽오목테두리뿐만 아니라 위팔두갈래근 힘줄과 오목위팔인대의 부착점에도 영향을 미친다. SLAP 병변은 문제가 발생된 위치와 오목테두리의 다양한 형태에 따라 나타나는 복잡한 상태이다. 병변은 보통 머리 위로 던지는 운동을 하는 야구선수들에게서 빈발한다. 급성 외상 또는 만성적인 반복 손상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팔을 뻗으면서 넘어진다면, 어깨뼈 및 위팔뼈 머리의 손상을 받아 SLAP 병변을 일으킬 수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팔이 갑자기 아래로 당겨지거나, 수상스키를 탈 때 앞으로 팔이 신연되거나 할 때 생기는 강한 신연력도 외상성 손상의 기전이 될 수 있다. SLAP 병변의 손상기전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지만, 병변 기전을 최초로 보고한 Andrews 등은 운동선수의 오목테두리 손상의 원인이 투수가 공을 던지는 동작의 팔의 감속기와 후속기(follow-through)단계에서 위팔뼈가 어깨뼈에서 분리되어 발생하는 위팔 두갈래 힘줄의 신장힘(traction force)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하였다. 또한, Pradhan 등은 던지기 운동의 각 단계 동안 위쪽 오목테두리의 늘어난 정도를 측정하였고, 감속기 동안 오목테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다고 하였다. 또한, 내부 충돌은 최대 어깨관절 벌림 및 가쪽돌림 시 위팔뼈의 큰돌기와 위 뒤쪽의 관절 테두리 사이가 부딪힘으로 SLAP의 원인이 된다고도 한다. SLAP 병변과 유사하지만 손상 위치가 다른 Bankart 병변은 반복적인 어깨의 앞쪽 탈구 또는 아탈구로 인해 발생된다. 주로, 배구, 핸드볼, 야구, 테니스와 같은 스포츠 활동시 습관적인 탈구가 발생된다면 Ban-kart 병변 발생 위험이 높다. 통증이 나타나는 위치는 어느 특정 부위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동작과 관련되어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머리위로 움직이거나 팔을 허리 뒤로 가지고 갈 때 더 심해진다. 그 외 근육의 약화, 어깨의 불안정, 위팔두갈래근의 굽힘 저항 시 통증(팔을 굽힌 상태에서 저항), 어깨 앞쪽의 압통이 나타날 수 있다. 진단은 능동과 수동 관절가동범위, 저항 검사 및 촉진의 결과를 비교하여 임상적인 검사를 실시한다. MRI, 관절조영술은 오목테두리의 찢어짐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3) 어깨충돌증후군(Impingement Syndrome) : 충돌은 발생위치에 따라 관절바깥충돌(extra-articular impingement)과 관절안쪽충돌(intra-articularim-pingement)로 나눌 수 있다. 관절 바깥충돌에는 일반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어깨뼈봉우리아래충돌과 부리아래충돌로 나뉠 수 있고, 관절안쪽충돌은 충돌이 발생한 관절 테두리의 부위에 따라 뒤위쪽, 앞위쪽 충돌이라 불린다. (1) 관절바깥충돌-어깨뼈 봉우리 아래충돌증후군(Subacromial Impingement Syndrome) : 부리어깨봉우리활(coracoacromial arch)로 이루어진 가시위근출구(supraspinatus outlet) 부위로 가시원근의 힘줄과 봉우리 밑 윤활주머니가 지나간다.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골극이 생기게 된다면, 이 공간은 좁아지게 되고, 충돌이 발생된다. 따라서 이 부위를 통과하는 구조물과 부리어깨봉우리활이 서로 부딪힘으로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한다. 원인은 구조적 원인으로 가골 형성, 염증, 뼈의 성장, 석회화 등이 될 수 있고, 오목위팔관절의 불안정성과 근육의 불균형과 같은 기능적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젊은 층보다는 50대 이상의 중년에게서 빈발하고 통증은 어깨의 앞쪽과 가쪽에서 많이 발생한다. 통증은 머리위로 팔을 들어올리는 활동을 하면 더욱 나빠지고, 근육약화는 있지만, 팔꿉아래로 내려가는 방사통은 없다. 잠잘 때 통증으로 인하여 어깨를 구르는 동작을 하기도 하며, 정상적인 관절가동범위가 감소되고 손상된 쪽은 통증 때문에 어떠한 기능적인 활동도 하기 어렵다. 앞으로 들어올리는 동작을 할 때 통증호는 팔을 60도와 120도 정도 들어올릴 때 나타난다. 또한, 뼈돌기가 커질수록 악화되며, 어깨를 움직일 때 팝하는 소리와 갈리는 소리(grinding)가 들리게 된다. 대부분 갑작스러운 강한 외력으로 발생된다기 보다는 점차적으로 발생되며, 퇴행성 상태이다. 유착성관절 주머니염, 어깨위팔관절의 관절염, 등세모근 마비, 석회화힘줄염, 봉우리 아래 아래 윤활주머니의 급/만성염증, 돌림근띠의 찢어짐으로 인한 관절증, 신경마비 등과의 감별진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