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엽은 마루뼈 아래에 위치하며 중심뒤고랑과 마루사이고랑이 있다. 중심뒤이랑은 중심고랑과 평행하게 뻗어있고, 일차몸감각영역이 존재한다. 일반감각과 특수감각 중 하나인 미각, 일부의 시각처리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손상 시 감각소실, 행위상실증, 수용언어상실증 등이 나타난다. 삼차연합영역은 모서리위이랑에 해당하는 부위로 촉각, 운동, 감각, 시각, 안뜰감각, 청각 등의 일차정보가 이차연합영역으로 연결된 후 종합된다. 지각 및 인지능력에서 가장 복합적인 형태의 업무를 수행하며 손상 시 3차원공간에서 자신의 위치에 대한 정보통합이 불가능 해진다. 관자엽은 관자뼈 아래의 가쪽 수평엽으로 윗부분에 있는 마루엽과 분리되어 있다. 위관자이랑, 중간관자이랑, 아래관자이랑이 있으며, 가쪽고랑의 바닥면에는 청각영역이 존재한다. 청각, 후각, 학습, 기억 그리고 시각과 감정의 일부의 기능을 수행한다. 관자엽의 언어 감지는 실비우스 틈새의 뒤쪽에 위치하며 청각중추와 인접하여 존재하고, 마루엽의 언어감지영역은 모이랑에 존재한다. 뒤통수엽은 뒤통수뼈 아래에 위치한다. 마루뒤통수고랑 뒤쪽의 작은 부분으로 가쪽에는 가쪽뒤통수이랑이 있다. 고랑과 이랑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은 엽으로 뇌의 일차적 시각중추로 사물의 위치, 모양, 운동 상태를 분석한다. 손상 시 눈의 기능에 관계없이 시각을 상실하게 된다. 대뇌섬은 대뇌 가쪽오목의 바닥을 만드는 대뇌겉질의 삼각형 부분이다. 표면에는 앞쪽에 섬짦은이랑과 뒤쪽에 섬긴이랑이 존재한다. 가쪽고랑 속에 주변의 겉질에 덮여 있는 감추어진 부분으로 미각과 내장감각, 음성언어 이해, 자기자신인식, 사회적 상호작용, 거짓과 진실의 파악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명상을 통해 강화될 수 있다. 대뇌반구의 안쪽 중심부에는 가장 큰 교차섬유인 뇌들보, 띠고랑, 새발톱고랑이 있다. 중심부는 셋째 뇌실로서 그 가쪽벽의 전체와 앞벽, 아래벽 및 위벽의 일부가 존재한다. 뇌들보는 양쪽 대뇌반구 겉질을 연결하는 신경섬유다발로 뇌들보고랑에 의해 대뇌반구와 구분되며, 뇌들보고랑과 뇌들보팽대의 주위를 돌아서 치아이랑과 해마 사이의 해마고랑으로 이어진다. 띠이랑은 해마곁이랑과 함께 둘레겉질을 이루는 주요구성요소로 위아래쪽으로는 띠다발을 통해 해마곁이랑이 되고 앞아래쪽으로는 뇌들보밑이랑과 종말판곁이랑이 된다. 또한 띠이랑과 띠다발은 파페츠회로를 형성한다. 띠고랑은 뇌들보의 앞위모서리와 평행하게 주행하고 쇄기부분에 도착 후 2개의 고랑으로 갈라진다. 새발톱고랑은 마루뒤통수고랑의 중간지점에서 뒤통수극으로 이어지는 깊은 고랑인데 새발톱고랑과 마루뒤통수고랑이 둘러싸는 삼각형 영역을 쐐기부분이라고 한다. 마루뒤통수고랑의 앞쪽과 띠고랑 사이의 사각형 영역을 쐐기 앞부분이라 한다. 곁고랑은 새발톱고랑의 아래쪽에 존재하는데 곁고랑의 가장 앞쪽 부위는 뒤뇌고랑으로 연결된다. 아래관자이랑과 곁고랑 사이의 고랑은 방추형이랑이라 한다. 곁고랑의 안쪽에는 쐐기이랑이 존재하는데 이는 앞쪽으로 주행하여 해마이랑과 연결된다. 해마이랑은 해마고랑과 가쪽고랑 사이에 위치하는데 해마이랑은 뒤쪽에서 띠이랑, 쐐기이랑과 연결되고 앞쪽에서는 조롱박엽의 일부가 존재하여 고랑으로 끝난다. 대뇌반구의 아랫면은 형태학적으로 3개의 부분으로 구분한다. 앞부분인 이마엽은 앞머리뼈우묵, 중간 부분인 관자엽은 중간머리뼈우묵, 뒷부분인 소뇌와 뇌줄기는 뒷머리뼈우묵에 들어가 있다. 숨뇌와 다리뇌는 비스듬틀에 놓여 있다. 대뇌세로틈새는 대뇌의 세로틈새로 종말판까지 이어지며 대뇌를 좌우로 구분한다. 종말판의 뒤쪽에는 시각신경교차, 시각신경, 시각로가 형성되어 있다. 시각신경교차의 가쪽에는 많은 혈관이 통과하는 앞관통질이 있고, 뒤에는 회색융기가 있다. 회색융기는 셋째뇌실의 아래의 일부를 형성하고 이후 깔때기에서 끝난다. 깔때기는 나비뼈의 안장에서 뇌하수체와 연결된다. 뒤쪽의 두 개 융기는 유두체로서 시상하부의 일부이다. 유두체는 다리사이오목의 앞쪽 경계를 형성하는데 다리사이오목의 가쪽은 중간 뇌의 대뇌다리에 의해 경계지어지고 대뇌다리의 안쪽면에서는 눈돌림신경이 시작된다. 도르래신경은 뇌줄기의 뒤쪽에서 시작하여 대뇌다리를 돌아 앞쪽으로 주행한다. 다리뇌는 가로로 주행하는 신경섬유로 중간소뇌다리가 되어 소뇌와 연결된다. 다리뇌의 정중선상에는 뇌바닥고랑이 있으며, 고랑으로 뇌바닥동맥이 주행한다. 삼차신경은 다리뇌의 가쪽에서 시작한다. 숨뇌는 다리뇌의 아래에서 시작하여 큰구멍까지 이어진다. 겉질척수로와 이어지는 섬유는 정중선에서 교차해서 앞정중틈새를 가로지른다. 앞정중틈새의 양쪽에는 피라미드가 존재하는데, 피라미드의 가쪽에는 올리브가 있고 내부에는 올리브핵이 존재한다. 피라미드와 올리브 사이에서 혀밑신경이 시작하여 숨뇌를 지나간다. 소뇌는 뇌줄기의 뒤에서 양쪽으로 위치하며 소뇌 표면은 많은 가로주행고랑에 의해 폭이 좁은 소뇌이랑으로 나누어진다. 대뇌는 겉질과 속질로 구분된다. 대뇌겉질은 대뇌에서 가장 겉에 위치하는 신경세포들의 집합이며 고차원적 기능을 수행하는 부분으로 표면적은 약 2,500cm(제곱미터), 두께는 1.5~4mm, 부피는 약 300mL이다. 대뇌겉질의 신경세포 수는 약 100억 개로 추정하고 있다. 대뇌겉질은 대부분 6층의 세포층으로 가지고 있는데 대뇌반구의 표면에 있는 얇은 회색질층은 이랑으로 주름져 있고 면적의 2/3가 고랑으로 깊숙이 숨겨져 있다. 이러한 구조적 특징으로 인해 한정된 공간 내에 최대한의 표면적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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