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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해부 생리학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구조와 기능 정리

by genie1004 2026. 4. 12.

신경절이전교감신경세포는 아세틸콜린을 사용하며, 거의 모든 신경절이후교감신경세포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을 사용한다. 교감신경절은 백색교통가지와 회색교통가지에 의해 척수신경과 연결되어 있다. 백색교통가지는 말이집으로 덮인 말이집신경절이전신경섬유로 첫째가슴분절부터 둘째허리분절까지만 존재한다. 회색교통가지는 말이집으로 싸이지 않은 민말이집신경절이후신경섬유로 모든 척수신경에서 관찰할 수 있다. 신경절이전섬유가 가쪽뿔에서 시작하며 앞뿔과 척수사이구멍을 지나 백색교통가지를 형성하여 교감신경줄기의 척추옆신경절에서 연접을 이룬다. 이 신경절에서 연접을 이룬 신경절이후섬유는 회색교통가지를 이루며 교감신경줄기의 신경절을 떠나 같은 피부분절에 분포하는 척수신경과 합쳐져서 혈관, 머리카락세움근 및 피부의 땀샘 등으로 간다. 교감신경줄기에서 연접하지 않고 내장신경이 되어 배안의 척추앞신경절에서 연접한 후에 배안이나 골반안의 내장기관에 분포한다. 신경절이전섬유는 부신속질의 분비세포들에게로 직접 신경지배를 한다. 교감신경계의 일차적인 역할은 내부 장기들로 최적의 혈액공급을 유지한다. 교감신경절은 목걸이처럼 연속적인 신경얼기로 척추 옆에 위치하고 있는 척주옆신경절이다. 일부 교감신경절은 배대동맥 혹은 주변에 위치하는데 이를 척주앞신경절이라고 하며, 이들 종류에는 복강신경절, 대동맥콩팥신경절, 위창자간막신경절 및 아래창자간막신경절이 있다. 회색교통가지는 척추신경을 따라서 몸통벽과 팔다리의 혈관, 땀샘 그리고 털세움근에 분포하며 이곳에는 부교감신경의 분포가 없다. 위목신경절은 척주옆신경절 중에서 가장 크며, 위목신경절에서 나온 신경절이후신경섬유는 얼굴의 혈관과 침샘, 코샘, 눈물샘 그리고 동공확대근과 위눈꺼풀판근에 분포한다. 일부 목부분과 위가슴부분의 척추옆신경절에서 기원한 신경절이후신경섬유는 직접 목신경 혹은 가슴심장신경 그리고 허파신경이 되어 식도나 심장, 허파의 혈관에 분포한다. 또한 이 신경은 부교감신경계인 미주신경의 가지와 함께 가슴안의 자율신경얼기를 형성한다. 내장신경이 되어 배·골반안 내장기관에 분포한다. 복강신경절은 복강동맥이 시작되는 부분에 위치하며, 이곳에서 나온 신경절이후신경섬유는 지라와 앞 창자에서 기원한 간이나 위, 지라 등에 분포한다. 대동맥콩팥신경절은 콩팥 동맥이 시작되는 근처에 위치하며, 이곳에서 나온 신경절이후신경섬유는 콩팥혈관에 분포한다. 위창자간막신경절은 위창자간동맥이 시작되는 근처에 위치하며, 이곳에서 나온 신경절이후신경섬유는 중간창자에서 기원한 작은창자와 막창자, 오름잘록창자, 가로잘록창자(오른쪽 2/3) 등에 분포한다. 아래창자간막신경절은 아래창자간막동맥이 시작되는 근처에 위치하며, 이곳에서 나온 신경절이후신경섬유는 뒤창자에서 기원한 가로잘록창자의 일부(왼쪽 1/3)와 내림잘록창자, 구불잘록창자, 곧창자, 방광, 요도와 생식기관에 분포한다. 부교감신경계의 기능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저장하는 것으로 활성화되면 심장박동수와 혈압이 낮아지고, 동공이 수축하고, 소화관의 연동운동과 분비샘의 분비가 증가하며, 항문과 방광의 조임근은 이완되고 방광벽이 수축하는 작용을 한다. 교감신경 및 부교감신경은 서로 협력하여 내부 환경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교감신경은 심장박동을 촉진, 부교감신경은 심장박동을 억제한다. 교감신경은 기관지의 민무늬근육을 이완, 부교감신경은 이를 수축시킨다. 하지만 항상 반대작용을 하는 것은 아니며 때에 따라서는 협력하기도 한다. 척수에서 시작하여 장기, 혈관, 땀샘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뇌신경(3, 7, 9, 10번)의 신경세포와 척수의 엉치분절의 회색질에서 위치한다. 부교감신경은 뇌줄기와 척수에서 시작되는 날신경섬유, 자율신경얼기, 부교감신경절, 부교감신경절이후 섬유로 구성된다. 뇌신경 신경세포는 눈돌림신경, 얼굴신경, 혀인두신경, 미주신경에 분포한다. 척수의 엉치분절에 위치한 엉치자율신경핵은 골반내장신경을 형성하고, 장기 근처에 위치한 신경절을 통하여 장기에 분포한다. 부교감신경세포는 신경전달물질로 신경절 이전·이후 모두 아세틸콜린을 사용하여 연접한다. 신경절이후신경세포는 신경세포체가 분포하는 효과기 근처에 위치한다. 신경절이후부교감신경섬유가 머리의 효과기로 갈 때는 삼차신경의 가지와 동반하여 주행한다. 머리의 부교감신경절은 뚜렷한 독립적인 형태로 존재하고, 내장기관에 위치하는 부교감신경절은 내장기관의 벽속에 흩어져 위치한다. 눈돌림신경은 덧눈돌림신경핵에서 기원한다. 신경절이전부교감신경섬유는 섬모체신경절에서 연접한 후 신경절이후섬유는 동공조임근과 섬모체근에 분포한다. 얼굴신경은 위침분비핵과 눈물분비핵에서 기원한다. 신경절이전부교감신경섬유는 중간신경이 되어 다리뇌가쪽부분을 나와서 아래 두 가지 경로를 갖는다. 큰바위신경은 날개입천장신경절에서 연접한 후 눈물샘과 코샘, 입천장샘에 분포한다. 이때 위턱신경의 광대신경과 눈신경의 눈물신경을 경유해 눈물샘을 자극하게 한다. 고실끈신경은 얼굴신경의 내림부분에서 분지한 후 관자아래우묵에서 혀신경을 경유해 턱밑신경절에서 연접한 후에 턱밑샘이나 혀밑샘에 분포한다.